10/07/2009

This is Seoul


동대문 가는길...
어두워서 잘 안보였는데 건널목 한켠에서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고 계신다.
탕탕 거리는 목탁과 높이솟은 두타 건물 그리고 평화시장의 네온사인..
아.. 뭔지 모르게 이게 서울인가 싶다.

25년째 살고 있는 서울.
서울은 언제나 생각해도 참 어울리지 않는것들의 조화가 넘쳐난다.
부조화의 조화....Yes... this is Seou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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