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/04/2009

odd or not


내 방에 일부인데..... 나에겐 참 신기한 사진이다.

헌데 다른 사람한텐 그냥 평범한 사진 일 수 있겠다.
이러한 이유로....
1) 흔들린거 말고 평범하니깐
2) 뿌연거(Blur)말고는 평범하니깐
3) 혹은,,,사진 기술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..이게 뭐 Double Exposure인거 말고는 평범하니깐...

이런 저런 이유로 나에겐 신기한 사진이 남들에게 평범할 수도 있겠다.
헌데 내가 이사진이 신기하다고 하는 이유는..
밑에가 내 방의 원래 구조이다.

왼쪽부터 선풍기 시계 책상 앨범장 책장 기타 등이 놓여있다.
시계와 기타의 거리는 굉장히 멀며 앨범장은 가운데 놓아져있다.

허나 맨 처음 사진에는 시계는 기타 옆에 붙어있고, 앨범장은 사진의 맨 오른쪽에 가 있다.
또한 책상이 중간으로 와 책장과 한데 섞여있다. 즉 방의 왼쪽과 오른쪽 부분이 한데 모여 있다.
찍기 전 의도했던 Double Exposure의 결과임이 확실하다.
헌데....여기서 포인트는!!1 나는 이 사진을 두번에 찍지 않았다,but 한방에 찍었다!!!!

나에게는 아주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가 없다!!
원래 Double Exposure기능에 아주 관심이 많다. 어떤 디카 혹은 로모는 카메라에 저 기능이 있어 손쉽게 찍을 수 있는 반면 내 캐논 카메라에는 저 기능이 없다. 그래서 한방에 저런 샷을 찍을 수 있따는 것이 나는 너무 기쁘지 아니할 수 없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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