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/30/2009

I HAD A BAD DAY



욕심이 많아진 것 인가? 걱정이 많아진 것인가?
조바심내는 오늘 내모습이 싫다.
원래 천하태평 마인드로 살았던 나 인데, 왜 이러지?

그리고 아침부터 낮 한 4시정도까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.
점점 다시 야행성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.
아침잠은 좀 있어도 원래 어느정도 아침형 인간이었는데
변해가고 있다....

아침에 커피한잔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.
예전에는 커피없이도 정신이 맑았는데,
요즘은 커피 한 잔 마신 날과 안 마신 날 나의 정신상태는
하늘과 땅차이다.
이제나도 카페인에 의지해 가지는 것인가?

어쨌든 오늘 하루는 몸과 마음이 톱니바퀴처럼 착착 맞아떨어지지 않았던...
BAD DAY 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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